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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가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만든다면 어떨까?(동영상)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악당들이 모여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다. 이 영화는 DC코믹스의 세계에 사는 악당들을 모이게 했지만, 사실 ‘나쁜 놈들’로만 따지만 쿠엔틴 타란티노의 ‘나쁜 놈들’도 만만치 않은 캐릭터들이다. 타란티노가 창조했던 캐릭터들이 한데 모인다면, 그들로도 ‘수어사이드 스쿼드’ 같은 이야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매셔블’이 8월 1일 소개한 이 영상‘Loot Crate Productions’가 제작한 것으로 타란티노의 중요 캐릭터들이 한데 모인 패러디 예고편이다. ‘킬빌’의 브라이드와 고고, ‘펄프픽션’의 줄스 윈필드,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의 엘도 레인, 그리고 장고까지 등장한다. 생김새는 전혀 다른 배우들이 패러디를 하지만, 쿠엔틴 타란티노가 은퇴를 하기전에 꼭 이런 영화를 한 번은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즐거운 패러디다. 폭력의 수위가 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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