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천상륙작전'이 개봉 5일째에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31일 밝혔다.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5일째인 이날 오전 7시30분 현재 누적 관객 수가 214만6천287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상륙작전'과 같은 날 개봉한 '제이슨 본'은 개봉 4일째인 30일에 관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올여름에 선보인 외화 중 최단 기간에 관객 100만명 고지에 올라섰다.
'제이슨 본'은 본 시리즈의 오리지널 주연인 맷 데이먼이 복귀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받았다.
기존 강자인 '부산행'은 박스오피스 순위가 2위로 밀려났지만 30일 현재 누적 관객 수가 787만2천523명으로, 8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