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매니큐어 패션은 당연히 '네일(Nail) 강국'인 한국이 주도한다(여기, 여기, 여기, 여기, 여기).
자, 보시라. 캐나다인 Rani Sheen이 새로운 매니큐어 패션이라며 뽐내는 사진이다. 그녀는 서울 방문 중에 인스타그램에서 Unistella로 알려진 네일 아티스트 박은경 씨를 찾았는데, "진짜 실과 철사를 사용"해 디자인한 외국에서는 상상도 못 할 네일 아트를 얻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 디자인은 'Bracelet Nails'라고 하는데, 국내에선 '실팔찌네일' 또는 '라인네일'로 알려졌다.
물론 손톱에만 하는 것은 아니다.
네일 아티스트 박은경 씨는 '깨진유리네일'의 선두주자로도 유명한데, '팔찌네일' 구상은 "내 팔찌를 보다 손톱에 그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고 코스모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손재주가 뛰어난 아티스트라는 것은 확실하다.
아래는 '실팔찌네일'을 만드는 과정 동영상이다.
[h/t huff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