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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강남스타일은 여전히 높은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 강병진
  • 입력 2016.07.28 06:08
  • 수정 2016.07.28 06:09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를 휩쓸고 간지도 4년이 지났다. 아니, ‘강남스타일’은 아직 가지 않았다. 7월 27일, 미국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그렇다.

‘포브스’가 7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의 유튜브 뮤직차트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강남스타일’은 지금도 전체 뮤직비디오 가운데 16위에 해당하는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이 기간 동안 기록된 조회수는 2230만번 정도다. ‘포브스’는 이 수치는 메간 트레이너의 ‘Me Too’, 저스틴 비버의 ‘Sorry’, 심지어 최근 화제를 일으킨 퍼기의 ‘M.I.L.F. $.’보다 더 높다고 전했다. 2230만번을 일수로 계산했을때, 여전히 ‘강남스타일’은 하루에 약 300만번 가량 조회된다는 것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2일, ‘강남스타일’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26억 뷰를 돌파했다고 전한 바 있다. 2015년 8월 24억뷰, 2016년 1월 25억뷰를 기록한 것에 이어 유튜브 사상 단일 영상 최다 조회수를 경신한 것이다. 수치로 보면 약 5개월에서 6개월마다 1억뷰씩 증가하는 추세다. ‘포브스’는 ‘강남스타일’이 ‘최다 조회수’의 타이틀을 포기하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강남스타일'의 유튜브 댓글창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은 이렇다.

"사람들은 조회수를 확인하려고 여기에 들어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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