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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 쿠니스가 에쉬튼 커처를 기네스에 비유하자 다들 엄청 좋아했다(영상)

제임스 코든과 밀라 쿠니스 그리고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가 회전 식탁에 성대한 만찬을 차리고 진실 게임을 했다.

우리가 아는 진실게임과 비슷하다. 다만 그들의 앞에는 술이 아니라 송아지의 뇌, 조개 육즙, 정어리, 소의 혀 등이 놓여있고, 질문에 답하기 싫으면 식탁을 돌려 그중 하나를 먹어야 한다.

그래서 제임스 코든이 첫 질문을 밀라 쿠니스에게 던졌다.

코든 : "애쉬튼 커쳐는 당근 스틱인가요 아니면 맥주 캔인가요?"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밀라 쿠니스는 빵 터졌다. 애쉬튼과 밀라 쿠니스는 결혼한 사이.

옆에 있는 애플게이트가 말한다.

애플게이트 : "그냥 대답해! 어서!"

밀라 쿠니스는 당황스럽지만 대답한다. 아래는 이어진 대화지만 대체 무슨 말이고 왜 웃는지는 모르겠다.

쿠니스 : 당근 스틱!

코든 : 당근 스틱? 걔가?

쿠니스 : 왜? 왜? 맥주 캔은 짧잖아?

코든 : 아냐, 맥주캔 큰 거 얘기한 거야.

쿠니스 : 그래? 그럼, 맥주 캔, 맥주 캔! 잘못 생각했어. 난 당근이 길고 맥주가 짧은 건 줄 알았지. 작은 맥주 캔이 아니고 (그이는) 기네스야.

코든 : 그래 꼭 괴물 같이.

쿠니스 : 응, 기네스 같은!

무슨 얘긴지 모르겠지만 애쉬튼 커쳐는 기네스인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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