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만화 및 SF 영화 행사인 '코믹콘 2016'이 24일 막을 내렸다. 샌디에이고에서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업계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수천 명의 팬을 불러들였다. 코믹콘에 참석한 사람들은 코스프레를 통해 팬심을 마구 선보이곤 하는데, 이중 가장 눈에 띄었던 팬은 바로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를 패러디한 이 남자였다.
얼마나 비슷하게 따라 했는지, 그를 진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 착각한 사람이 있었을 정도다.
Dominic(@fastkhal)님이 게시한 사진님,
천재 억만장자이자 플레이보이인 이 박애주의자를 만나게 되어 정말 엄청난 영광입니다.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코믹콘에는 '어벤저스'부터 '수어사이드 스쿼드'까지 수많은 영화 캐릭터의 코스프레를 한 팬들이 참석했다. 그래서 허프포스트코리아는 토니 스타크를 따라 한 위 남자와 더불어 이 행사에 참석한 최고의 코스플레이어 20명을 꼽아봤다. 아래 사진을 통해 이들의 팬심을 살펴보자.
1. 데드풀
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모자 장수
3. 트럼프 조커
4. '왕좌의 게임' 세르세이 라니스터
5. 파워레인저
6. '스타트렉' 스팍과 커크 선장
7. '주토피아' 주디 홉스
8. '엑스맨' 스톰
9.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레이
10.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로켓 라쿤, 그루트
Shannon Moscoso(@shannonmoscoso)님이 게시한 사진님,
11. 플래시
12.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13. '엑스맨' 비스트
14. 팩맨, 미스 팩맨
15. '스타워즈' 츄바카
16. '왕좌의 게임' 존 스노우, 이그리트
17. '슈퍼 마리오' 와리오, 루이지
18. 앤트맨
19. 닥터 스트레인지
20. 배트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