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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4'의 첫번째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동영상)

ⓒBBC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의 ‘셜록4’가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7월 24일,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이 예고편은 지난 일요일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티븐 모팻을 비록해 마크 게티스, 수 버추 등의 프로듀서와 베네딕트 컴버배치, 그리고 극 중 왓슨의 아내 메리를 연기하는 배우이자, 실제 마틴 프리먼의 부인인 아만다 애빙턴이 함께 했다.

티저 예고편은 짐 모리어티(앤드류 스캇)의 얼굴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건, 고뇌하는 셜록의 얼굴이다. “뭔가가 오고 있어. 모리어티 일지도 몰라. 아닐지도 모르지.” 예고편 속에는 새로운 악당으로 합류한 배우 토비 존스의 얼굴도 함께 보인다.

코믹콘 행사에서 아만다 애빙턴은 ‘셜록4’에 대해 “정말 어두운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스티븐 모팻과 마크 게티스가 쓴 이야기 중 가장 어두운 이야기에요.” 그런가 하면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눈물을 흘리게 하는 부분도 꽤 있다”고 말했다. “‘셜록4’는 진심으로 감정적인 롤러 코스터 입니다.” 스티븐 모팻은 시즌5의 가능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지, 아닐지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리고는 중요 캐릭터가 시즌 5에도 다시 돌아오게 될 지 여부에 대해서는 조금 짖궂게 말했다. “왜 시즌4에서 그 캐릭터들이 살아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이미 이건 매우 어두운 이야기라고 말했잖아요.” ‘매셔블’은 이 순간, 스티븐 모팻은 웃었고 그의 이야기를 들은 팬들은 한숨을 쉬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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