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시베리아 반전세 이글루의 정체가 드러났다.
이글루는 바로 성우 서유리였다. 이날 대결에서 서유리는 불광동 휘발유와 함께 Ex의 '잘 부탁드립니다'를 불렀는데, 73대 26으로 휘발유에 패했다.
이글루는 대결에 패한 뒤, 체리필터의 '낭만 고양이'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서유리는 오늘 대결을 통해 "스스로의 벽을 깬 것 같다"며, "앞으로 못할 게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래는 서유리가 이날 방송에서 열창한 '낭만 고양이'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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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리 Yuri Seo (@yuri_voice) 2016년 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