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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양의 워터슬라이드는 정말로 위험할 수 있다(동영상)

재미있게만 여기던 워터슬라이드를 이젠 두려워해야 할지도 모른다.

텍사스에 사는 남자가 미끄러운 워터슬라이드를 신나게 내려가다 밖으로 튕겨 나갔다.

데이비드 살몬은 지난 월요일에 자기가 주인공이었던 슬로모션 사고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는데, 한마디로 끔찍하다.

그는 설명으로 "워터슬라이드 타기에 너무 늙었다"라며 "절벽에서 떨어져... 갈비뼈에 금이 가고 팔은 부러졌지만... 수술은 안 해도 된다"며 페이스북에 다행이라고 적었다.

Fox4 뉴스 인터뷰에서는 "'큰일 났네' 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이미 밖으로 튕겨 나가 콰당했다. 그 이후 일은 희미하다"라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위 동영상은 이미 2백만 번 이상 조회됐는데, 살몬은 이번 사고로 인해 혹시 오해를 살까 우려했다.

물놀이공원 워터슬라이드에서 데이비드 살몬이 튕겨 나가는 모습

"나는 관심의 대상이 되는 걸 즐기는 사람이 아니다. 이런 예상치 못할 사고로 유명해지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자칫 잘 못 했다간 목이 부러지거나 척추를 다쳤을 수도 있었다. 훨씬 더 심각했을 수 있다."

그럼 이 이야기의 교훈은? 이런 모양의 워터슬라이드는 멀리하라는 거다.

 

허핑턴포스트CA의 'Texas Man Launches Off Waterslide In Terrifying Video'’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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