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100겹 덧바르기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허프포스트코리아는 지금까지 뷰티 블로거들이 100겹 덧바르기에 도전한 사진들을 모아봤다.
립스틱
파운데이션
마스카라
매니큐어
위 사진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 메이크업 100겹 바르기의 진정한 끝판왕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제나 마블스'는 립스틱, 인조 속눈썹(*양쪽 눈에 각각 50개씩 총 100개.), 파운데이션, 매니큐어, 태닝 스프레이, 헤어스프레이를 모두 100겹씩 발라보겠다며 나섰다. 그녀는 이 엄청난 화장을 시작하기 전, "모두 제 피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이걸 하고 나면 정말 엉망이 될 테니까요."라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랜 시간 끝에 결국 마블스는 100겹 메이크업에 성공했다. 그녀는 "당장 지워버리고 싶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로써 부디 100겹 덧바르기 유행이 끝나기를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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