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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22일 07시 53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7월 22일 07시 53분 KST

도로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간의 최종 진화형은 이렇다(영상)

보기에 조금 불편할 수 있는 이 이미지에는 이런 설명이 달려 있다.

"인간이 교통사고의 힘을 견뎌낼 수 있을 만큼 진화했을 때를 가정해 만든 신체 이미지"

호주 빅토리아 주의 교통사고안전위원회의 설명이다. 호주를 대표하는 현대 조각가 페트리샤 피치니니가 도로 안전 연구원 데이비드 로건 박사와 외과 의사 크리스티안 켄필드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이 작품의 이름은 '그레이엄'이다. 허핑턴포스트 US에 따르면 그레이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뇌를 보호하기 위한 거대한 두개골.

- 충격량을 흡수하기 위한 넓적하고 거대한 얼굴.

- 부러지기 쉬운 목은 없어야 한다.

- 두껍고 강한 피부.

- 여러 개의 지방 덩어리는 갈비뼈가 부러지지 않도록 에어백 역할을 한다.

- 무릎은 어느 각도로든 꺾일 수 있다.

- 다리에 여분의 관절을 만들어 캥거루처럼 차를 피해 점프할 수 있다. -허핑턴포스트 US

이들은 매우 주도면밀한 과학적 접근을 통해 이 신체를 창조했다. 좀 더 자세한 과정은 여기서 볼 수 있다. 아래 그림을 클릭해도 이동할 수 있다.

허핑턴포스트 US에 따르면 교통안전위원회의 최고위원 조 칼라피오리는 성명서를 통해 자동차가 인간보다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진화했다고 밝히며 아래와 같이 덧붙였다.

"그레이엄은 인간이 자신의 실수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도로 시스템에 대해 재고해봐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줍니다."

아래는 그레이엄의 신체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하는 영상이다.

PRESENTED BY 호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