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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쉑버거' 강남점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이 몰렸다(사진)

  • 김태우
  • 입력 2016.07.22 06:54
  • 수정 2016.07.22 07:19

미국 3대 대표 버거 중 하나인 쉐이크 쉑(Shake Shack, 이하 쉑쉑버거)의 한국 1호점이 오늘(22일) 드디어 오픈한다.

쉑쉑버거 1호점에는 오전 11시 오픈을 수 시간 앞두고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는데, 지나가던 인스타그램 유저들에 의하면 지금은 줄의 끝을 보기 힘들 정도라고 한다. 뉴욕 1호점인 매디슨 스퀘어 공원의 쉑쉑버거 앞 역시 매일 엄청난 줄이 늘어져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 현상은 사실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니다. 아래 사진을 통해 현 시각 쉑쉑버거 강남점의 상황을 살펴보자.

ㅣJuly 22. 어마어마하다 쉑쉑버거 11시 오픈이야.. 대기가 이게 끝이라 생각하지 말긔 보이는 게 다가 아냐.... 뒤에 골목까지 점령당함 그 중에 내가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고 오늘 날이 미친거지.. 양산 좀 누가 주시겠어요? #쉑쉑버거 #신논현역 #강남역 #먹스타그램 #맛스타그램 #햄버거 #나힘들어 #이런웨이팅은처음이야 #살려주시겠어요 #선크림이라도

먹스타그램(@muclo_joo)님이 게시한 사진님,

"One, two, three(하나, 둘, 셋)" After this counting, #ShakeShack burger's first-ever Korea store opens at the heart of #Gangnam in #Seoul. U.S. Amb Mark Lippert is in the house to congratulate this. #쉑쉑버거 #쉑쉑

Jaehwan Cho(@jaehwancho)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참고로, 대표 메뉴인 쉑버거(Shack Burger)는 6,900원, 스모크쉑은 8,900원에 판매된다. 쉑쉑버거는 강남점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25개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햄버거 계의 신약성서 '쉑쉑버거'가 한국에 상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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