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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1인자 폴 라이언이 올린 논란의 셀카에 민주당이 답했다(사진)

미국 공화당의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래 사진을 올렸다가 큰 논란에 휩싸였다.

I think this sets a record for the most number of #CapitolHill interns in a single selfie. #SpeakerSelfie.

Speaker Paul Ryan(@speakerryan)님이 게시한 사진님,

얼마나 많은 인턴이 미 의회에서 일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던 라이언은 대신 다양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이 사진에 오히려 역풍을 맞았다.

이에 민주당이 셀카로 답했다. 민주당원인 에디 버니스 존슨을 위해 일하는 인턴 오드라 잭슨은 민주당 인턴들을 모아 셀카를 찍었는데, 복스(Vox)는 2016년의 유권자가 미국 역사상 가장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됐다는 '퓨 리서치 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흑인부터 아시안까지 다양한 인종의 인턴들이 나온 이 사진이 미국의 현실을 대변한다고 전했다.

라이언에 비하면 잭슨이 찍은 사진은 정말 다양한 인종이 섞여 있는 모습이다. 이것이 바로 미국의 참모습이 아닐까?

h/t V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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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공화당 1인자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올린 이 사진이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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