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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주민들이 직접 꼽은 최고의 인스타그램용 사진 촬영지들

몇 주 후면 2016년 올림픽이 시작한다. 이번 올림픽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다.

올림픽을 관람하러 약 50만 명이 흥겨운 도심과 독특한 광경으로 가득한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할 거라고 당국은 예측한다.

리우에선 오래된 마을들과 유적지, 박물관은 물론 찬란한 해변, 산, 우림까지 한꺼번에 다 체험할 수 있다.

아래는 리우인들이 추천하는 도시의 명소다.

슈거로프(Sugarloaf) 케이블카

우르카 지역에 위치한 슈거로프(Sugarloaf)) 케이블카는 빨간 해변(Praia Vermelha)과 우르카 언덕(Morro da Urca)을 슈거로프산과 연결한다. 1912년 10월 27일에 개장한 이 케이블카는 리우 남부 지역에 있는 바벨 언덕에 있으며 기막힌 전망을 자랑한다.

우르카(Urca) 마을

Ana :)(@analuiza.menezes)님이 게시한 사진님,

절대 놓쳐선 안 될 풍경 중에 또 하나가 바로 우르카 마을(Mureat da Urca))이다.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준비하여 석양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로 붐빈다.

아르포아도르(Arpoador) 바위와 해변

Rodrigo Brites(@rodtei)님이 게시한 사진님,

아르포아도르 바위(Pedra do Arpoador)는 특히 서핑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숨가쁜 풍경의 명소다.

리우 남부에 위치한 이 바위에선 '두 형제(Dois Irmãos)' 언덕을 배경으로 한 그 유명한 이파네마와 레브롱 해변도 보인다.

아르포아도르 바위에서 조금만 걸으면 리우데자네이루가 아직도 브라질에 수도일 때 지은 코파카바나(Copacabana) 성이 나타난다. 구아나바라(Guanabara) 만 방향으로부터의 공격에 대비해 지은 성벽이다. 80년대부터는 육군 역사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브라질의 가장 유명한 제과점인 Confeitaria Colombo의 분점도 들어있다.

두 형제(Dois Irmãos) 언덕

두 형제 언덕에서는 로드리고 데 프레이타스(Rodrigo de Freitas) 석호의 황홀한 전경이 보인다.

가베아(Gávea) 바위

리우에 있는 이 바위(Pedra da Gávea)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해안 돌산으로 꼽힌다.

구세주 그리스도상

P Royle(@psroyle)님이 게시한 사진님,

리우 최고 전망이 가능한 장소의 하나로 '구세주 그리스도상'을 빼놓을 수 없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꼽히는 이 동상은 코르코바도(Corcovado)산 위에 서 있는데, 리우의 아름다운 자태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타 테레사(Santa Teresa) 마을

산타 테레사 마을은 좁다란 골목을 따라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곳이다. 리우 중심지에 있는 산타 테레사 언덕에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The Most Instagrammable Places In Rio, According To Local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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