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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비행기에서 땅콩도 못 시켜먹은 이유

오늘(20일) 방송하는 라디오스타에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 씨가 출연해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땅콩 회항 사건 때) “이름을 부를 때마다 너무 짜증 나는 거예요.”

(이름을 말하기 싫어) "다니던 병원도 안 가고 포인트 적립도 못 했다."

“비행기에서 땅콩을 먹고 싶어도 못 시킨다” MBC 연예스포츠(7월 19일)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언급한 '땅콩 리턴'은 지난 2014년 12월 5일 동명의 '조현아' 씨가 부사장으로 있던 대한항공의 기내에서 한 승무원이 다른 일등석 승객들과 마찬가지로 조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넛(견과류의 일종) 서비스를 위해 “드시겠느냐”고 질문을 던지자 조 부사장이 “무슨 서비스를 이렇게 하느냐”고 질책하는 과정에서 승무원과 사무장에게 비행기에서 내리라고 소리치는 바람에 비행기가 회항한 사건이다.

한편 라디오스타 측에 따르면 이날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는 동명이인으로서의 분노를 표출한 것 외에도 ‘호란+현숙+슈퍼스타K 장문복의 외계어 랩’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고 한다. 20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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