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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잠 쫓기' ASMR이 등장했다 (영상)

매일 피곤하지만 그와 동시에 불면증에 시달리는 것이 현대인들의 딜레마다. 쉽게 잠자리에 들기 위해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을 듣는 이들이 있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ASMR에는 코코넛을 긁는 소리나 조용하게 친구가 떠드는 소리 등이 있으며, 바로 귀 옆에서 들리지만 조용한 것이 특징이다. 유튜브에 ASMR을 검색하면 다양한 영상을 접할 수 있다.

여기 조금 특별한 ASMR이 등장했다. 조용히 식사하는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취지인 것 같지만, 취지에서는 많이 벗어난 것 같다. 영상 제목에도 "잠이 달아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최초의 "잠 쫓기 ASMR"인 셈이다.

이 영상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웃음코뿔소에서 제작한 것이다. 세 사람은 ASMR을 찍겠다는 일념으로 '조용한 먹방'을 시도하지만, 자꾸만 실수를 저지른다. 아마 이 영상의 킬링파트는 "아 뜨거"와 "골뱅골뱅"일 것이다.

잠이 오는 노곤한 화요일 점심, 이 ASMR을 듣고 잠을 깨워보는 것도 좋겠다. 반드시 이어폰을 착용하시길!

h/t 웃음코뿔소/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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