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과 16일에 열렸던 한국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미국 언론에 소개됐다. 올스타전 부대행사 중 단연 화제였던 '번트왕 대결'과 '퍼펙트 피처' 때문이다.
CBS스포츠는 17일(현지시간) '번트 더비가 포함된 한국의 엄청난 올스타 축제를 보라'는 기사에서 "다양한 더비의 변주에 있어서는 KBO가 (메이저리그보다) 훨씬 앞서있다"며 이 두 이벤트를 소개했다.
WATCH: Korea's incredible All-Star festivities include a bunt derby https://t.co/ioHtNGSfQs (h/t: @MyKBO)
— CBS Sports MLB (@CBSSportsMLB) July 17, 2016
이 기사를 쓴 기자는 한국 프로야구의 올스타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던 게 분명하다...
"받아 적으세요, MLB. 홈런 더비는 훌륭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점점 쓸쓸해지고 있습니다."
두 이벤트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