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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고'가 출시될 예정이지만 반응은 좋지 않다 (트윗반응)

  • 김현유
  • 입력 2016.07.18 07:30
  • 수정 2016.07.18 07:31

'포켓몬 고'의 인기가 뜨겁다.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이 게임은 출시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음에도 벌써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어플 중 한 개가 됐다.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국내에서의 인기도 엄청나다. 게임이 구동되는 속초 지역은 전국에서 몰려든 '포켓몬 트레이너'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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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내에서도 증강현실을 활용한 게임을 제작할 계획이다. 18일 파이낸셜뉴스는 AR 서비스 기업 소셜네트워크가 '뽀롱뽀롱 뽀로로'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뽀로로 고'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게임 전문 매체 인벤에 따르면 소셜 네트워크의 박수왕 대표가 밝힌 '포켓몬 고'와 '뽀로로 고'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포켓몬 고는 성인을 위한 단순한 재미 위주의 증강현실 게임이라면, 아이들도 즐겁게 참여하고 교육적인 증강현실 요소를 포함시키는 것이 뽀로로 GO의 차별점이 될 것"

- 인벤(2016. 7. 18.)

조선일보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는 이미 지난해 뽀로로, 라바, 뿌까 등 국내 캐릭터를 활용한 증강현실 어플을 공개한 바 있다.

'뽀로로 고'의 출시 소식은 소셜 미디어에서도 화제가 됐으나, 반응이 좋지만은 않았다. 아래는 소식을 접한 트위터리안들의 반응이다.

한편 박수왕 대표는 “증강 및 가상현실 분야에서 종합지원 인프라 구축 등 정부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는 상황에서 증강현실 서비스 대표 기업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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