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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소속사가 '성폭행 피소'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OSEN

[업데이트 7월 15일 오후 9시 35분]

15일 배우 이진욱 측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것에 대해 곧바로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아래와 같이 밝혔다.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은 성폭행 피의사실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저희는 고소인에게 무고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하고, 고소인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이진욱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연합뉴스가 서울 수서경찰서 측을 취재한 바에 따르면 A씨는 '12일 오후 7시께 자신의 지인 그리고 이진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헤어졌는데, 같은 날 오후 11시 50분께 이씨가 집으로 찾아와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14일 오후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이후 경찰병원의 해바라기센터를 찾아 성폭행 검사도 받았다.

경찰은 이진욱과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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