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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 '성폭행 혐의'로 피소, 소속사 "확인 결과 그런 적 없다고 했다"

  • 강병진
  • 입력 2016.07.15 14:18
  • 수정 2016.07.15 14:20

7월 15일, ‘서울신문’은 배우 이진욱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었다고 보도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씨는 이달 초 30대 초반의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4일 피해 여성으로부터 피소됐다. 현재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다.”

‘엑스포츠 뉴스’ 또한 경찰에 확인한 후, “이진욱과 관련해 어제(14일) 저녁에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사건 경위 등에 대해서는 피해자 보호차원에서 자세히 알려드릴 수는 없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진욱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 대표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진욱 성폭행과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했으나 아니라고 했다. 절대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최근 많은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더 자세한 얘기를 들어봐야겠지만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넘겨받은 지 얼마 안 돼 아직 고소인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고소인 조사 후 이씨를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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