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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드랙 프롬의 반짝이는 순간들

  • 김민수
  • 입력 2016.07.19 13:32
  • 수정 2017.07.20 14:12

지난 7월 9일, 부산 경성대 인근 클럽과 바에서 드랙 프롬이 열렸습니다.

(드랙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은 아티스트 히지양의 글을 참조해 주세요)

조슈아와 크리스티가 주축이 되어 올해 부산에서 5번째로 열린 이 파티는 부산대 성소수자 인권동아리 QIP와 한국에이즈퇴치연맹에서 운영하는 아이샵 부산센터를 후원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서로의 얼굴을 꾸며주고, 립싱크 배틀을 하고, 프로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즐기며 성별정체성, 성적지향, 그리고 국적과 인종의 구분없이 함께 어우러졌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강렬하고 반짝였던 순간들을 사진으로 전합니다.

앞으로도 부산에서 드랙프롬과 함께 더욱더 많은 성소수자 관련 행사가 열리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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