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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나타난 신촌 맥주 축제는 지금 난리다(화보)

신촌 연세로는 지금 맥주 판 그리고 송중기 판이다.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제2회 신촌 맥주 축제'에 배우 송중기가 참가해 '쏘맥자격증'을 받았다.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작년 10월 처음 열린 신촌 맥주축제는 지난해 3천619명 동시 건배 기록이 나오기도 했다.

올해도 신촌번영회를 중심으로 신촌 상인과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연세로에 일렬로 거대한 테이블을 마련했다.

특히 이 행사에선 모래사장존과 피치펍존 등은 해변 느낌이 나도록 꾸며져 있어 바닷가에서 맥주를 즐기는 기분을 낼 수 있다.

입장할 때 기본안주가 제공되며 치킨, 피자, 곱창 등을 인근 식당에서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

14일 오후 7시 맥주축제 시작을 알린 이번 행사에서는 오크통 오픈 퍼포컨스와 원샷 파도타기가 열린다.

축제 후원사인 ㈜하이트진로의 HITE 광고모델 송중기 씨가 함께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11일 "신촌맥주축제가 지역상권에 활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는 흥미를 주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인터넷 쇼핑몰이나 축제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블로그(http://tongblog.sdm.go.kr)를 참고하거나 서대문구청 지역활성화과(☎ 02-330-1672)로 문의하면 된다.

비가 내리면 축제가 연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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