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속초에 가면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세계에 살고 있지만, 나이 많은(혹은 어린) 분들의 증언에 따르면 아주 오래전에는 피카츄 카드를 사면 빵을 줬다고(물론 반대일 수도) 한다.
제과 회사 '샤니'에서 나온 이 시리즈는 포켓몬의 몬스터 마다 주는 빵의 맛이 달랐다. 예를 들어 피카츄를 사면 콘 빵을 줬다. (물론 누군가는 빵을 사면 피카츄를 줬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샤니는 당장 피카피카콘빵을 재발매하라! pic.twitter.com/Nm4e2tcRhU
— 이화 (@fromdazzlingsea) December 4, 2014
몬스터의 종류마다 주는 빵도 달랐는데 네이버의 추억 블로거 '옛 추억이 있는 수집 공간'과 인스티즈에서 올린 자료사진에 따르면 아래와 같다.
링크를 누르면 실물을 볼 수 있다.
한편 봉지를 뜯으면 안에는 빵과 함께 아래와 같은 포켓몬 스티커가 들어있었는데 다들 목숨을 걸고 모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