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환경단체에 178억 기부한다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또 대규모 기부에 나섰다. 역시 이번에도 그가 돈을 기부한 곳은 환경보호기구들이다.

US 위클리가 7월 1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은 약 20개가 넘은 환경보호기구에 1570만달러(약 178억원)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기부를 받게 될 곳은 Oceans 5, Elephant Crisis Fund, Defenders of Wildlife, International Fund for Animal Welfare, Amazon Watch등이다. 이들은 야생동물보호와 서식지 보존, 그리고 기후변화 문제를 위한 단체들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재단을 설립한 건 지난 1998년였다. 이후 각종 환경단체의 활동을 지원해온 그는 지난 2015년에도 그는 여러 단체들에 1500만 달러(약 170억원)를 기부한 바 있었다. 그가 2014년 9월 UN평화대사로 임명되어 한 연설도 잘 알려져 있다. “우리가 가진 행성은 지구뿐 입니다. 우리가 우리 집을 망가뜨린 행위에 대해 인류는 막중한 책임을 지어야 합니다.” 아래 관련 기사에서 당시 연설의 전문을 확인하자.

*관련기사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UN 기후변화 정상회담 연설 : "새로운 역사를 만들든지, 아니면 비난을 받든지..."(전문)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영화 #문화 #할리우드 #미담 #환경 #기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