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든어택2', 선정성 논란 캐릭터 삭제한다

넥슨이 신작 게임인 ‘서든어택2’에서 2명의 여성 캐릭터를 삭제한다. 출시 이전부터 있었던 선정성 논란 때문이다.

7월 14일, ‘게임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넥슨 관계자는 “‘서든어택2'의 '미야'와 '김지윤' 캐릭터는 아직 구체적인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삭제하는 것으로 결정이 내려진 상태다. 향후 마케팅에서도 사용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캐릭터를 사용중인 유저들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캐릭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한국경제’의 설명에 따르면, “‘서든어택2’의 캐릭터는 총기와 마찬가지로 기간제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두 캐릭터가 삭제되면, ‘서든어택2’에는 다른 남성 캐릭터 2명과 여성 캐릭터 2명만이 남게 된다.

*관련기사

- 게임 속의 여성 캐릭터는 (비록 느리지만) 진화하는 중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서든어택2 #게임 #여성 #테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