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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시장이 시장실에서 포켓몬 중 '알통몬'을 잡았다(영상)

  • 박세회
  • 입력 2016.07.14 07:38
  • 수정 2016.07.14 09:32

포켓몬 고로 지금 가장 핫한 속초시의 이병선 시장이 시장실에서 포켓몬을 직접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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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허핑턴포스트와의 페이스북 라이브 인터뷰에서 이병선 시장은 '속초 시민들이 오랜 시간 기다리던 숙원 사업인 동서고속화철도의 개발이 11일에 확정되었는데, 포켓몬 고가 실시간 검색으로 동서 고속철도를 눌렀다'며 '뜻밖의 행운이 우리 속초시를 찾아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속초가 그렇게 먼 곳이 아니다'라며 '(이대로 수요가 늘어나면) 아마 동서울 시외버스 터미널에서도 증차할 거다'라며 접근성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시청 안에도 정말 있느냐'는 페이스북 시청자의 질문에 '시청 안에도 있다. 이건 원래 서서 하는 게임이다'라며 시장실에서 직접 직원의 계정으로 포켓몬 캐릭터를 잡아보기도 했다.

아래는 이 시장이 직접 포켓몬을 잡는 장면이다.

이 시장이 이날 잡은 캐릭터는 '알통몬'(영어명 : Machop)으로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모든 격투기를 사용하고 아무리 단련해도 근육통에 걸리지 않는 몸을 가진 포켓몬으로 보통 마을과 떨어진 산에서 살지만, 이번에는 속초 시장실에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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