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 주오구의 쓰키시마 섬에 사는 미타니 히사는 예전부터 명물이 된 사람이었다. 집에서 키우는 ‘아프리카 거북이’와 함께 산책을 하는 모습이 SNS 상에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기 때문이다. 그와 거북이의 산책은 최근 유튜브 채널 ‘Peaceful Theme’를 통해 또 한 번 알려지면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다.
영상에 따르면, 이 거북이의 이름은 ‘본찬’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양배추다. 특히 좋아하는 게 산책인데, 지나가는 개가 자신을 향해 짖는 것만 빼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한다. 거북이의 속도 덕분에 미타니씨도 언제나 느리게 걸으며 산책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어딘가 기이해 보이면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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