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는 캐시 마틴의 아버지는 어느 날 딸의 셀카를 그대로 따라 해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 타투부터 헤드피스까지 완벽히 패러디해 6천 번 가까이 리트윗되며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이 코믹한 아버지의 '딸 셀카 따라 하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MY FATHER HARASSES ME ON SOCIAL MEDIA pic.twitter.com/r7AHKzAyVZ
— Cassie Martin (@CassandraOlay) June 23, 2016
'아빠가 절 소셜미디어에서 괴롭혀요...'
지난 10일 캐시 마틴의 트위터에는 그녀가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따라한 아빠의 셀카가 올라왔다. 이 사진에서도 마틴의 아버지는 딸의 타투, 옷차림, 그리고 뒤에서 안고 있는 '남자친구'까지 모든 디테일을 챙긴 모습이다.
GUYS.#selfiedad#thatselfiedad#dadbod#naileditpic.twitter.com/9rUdXiKGJ6
— Cassie Martin (@CassandraOlay) July 10, 2016
한편, 캐시 마틴은 트위터에 '아빠는 진짜 절 괴롭히는 게 아니에요. 그 사진은 그저 재밌으라고 찍은 거죠. 그냥 웃어넘기세요.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고요.'라며 처음 올라온 사진의 캡션을 해명하기도 했다.
My dad isn't actually "harassing" me.The picture is meant to be funny.Laugh at it,don't take it serious☺️ #selfiedadpic.twitter.com/7xSlq6bzF9
— Cassie Martin (@CassandraOlay) July 1, 2016
*관련기사
- 딸의 셀카를 발견한 아빠의 반응은 정말 귀엽다(사진)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