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는 과거 '영국남자'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유튜브 스타 조쉬 캐럿이 성공회 신부인 친구를 한국에 초대해 배달 문화를 보여줬다고 전했다(하단 관련기사 참조). 이번에 이 신부는 막걸리에 도전하고, 노래방에서 3차까지 불태운다.
영국인 신부 크리스는 막걸리를 먹는 식당에서 신발을 벗고 바닥에 앉는 것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진 않았다. 그는 태연하게 "'최후의 만찬' 속 예수님 같다"며 웃는다. 그렇지만 그를 놀라게 한 건 다른 게 아니었다. 한국에는 매우 흔한, 누르면 직원이 오는 '테이블 벨'에 그는 굉장히 놀란다.
막걸리를 마신 그는 "샤베트 같다"며 그 맛에 신기해하고, 파전을 한 입 맛본다. 이어 그들은 노래방으로 향한다. 그는 "유령의 집인 줄 알았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영국인 신부의 첫 한국 노래방 방문기는 어땠을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h/t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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