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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이다. 우타다 히카루의 새 앨범이 9월에 발매된다

  • 김도훈
  • 입력 2016.07.08 11:13
  • 수정 2016.07.08 11:16
Japanese singer Hikaru Utada poses for a portrait for Reuters in New York, February 12, 2009.  REUTERS/Carlo Allegri   (UNITED STATES)
Japanese singer Hikaru Utada poses for a portrait for Reuters in New York, February 12, 2009. REUTERS/Carlo Allegri (UNITED STATES) ⓒCarlo Allegri / Reuters

일본 싱어송라이터 우타다 히카루(33)가 9월 28일에 6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2008년 3월 발매한 'HEART STATION' 이후 8년 반 만이다.

2010년 12월 이후 활동을 그만뒀던 우타다 히카루는 올해 4월 NHK 아침 연속극인 '아빠언니'(とと姉ちゃん)의 주제곡 '꽃다발을 너에게'(花束を君に)와 'NEWS ZERO'의 엔딩곡인 '한여름의 소나기'(真夏の通り雨)를 발매하고 차트를 다시 점령했다.

'꽃다발을 너에게'(花束を君に)

허핑턴포스트 일본에 따르면 9월 발매되는 새 앨범에는 '꽃다발을 너에게'와 '한여름의 소나기',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 Q'의 주제곡이었던 '벚꽃 흘려보내기'(桜流し)가 수록된다. 물론 그 외의 노래들은 모두 신곡이다.

관계자는 이 앨범에 대해 "기쁨과 슬픔을 모두 담은 이 앨범에는 그녀밖에 쓸 수 없는 가사와 선율로 이야기가 엮어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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