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 사는 6살 골든리트리버 '조이'는 폭죽을 무서워한다. 화려한 불꽃놀이가 열리는 미국의 독립기념일 날, 조이의 반려인은 그를 차분하게 할 방법을 생각해냈다.
타임지에 따르면 조이의 주인 에밀리 쾅은 폭죽이 터지던 시간 동안 조이에게 헤드폰을 씌우고 보기만 해도 진정되는 강아지 영상을 보여줬다. 그녀는 이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트위터에 올렸는데, 이 트윗은 올라온 지 3일 만에 12만 번 이상 리트윗되며 큰 화제가 됐다.
he's scared of the fireworks so my mom put on some dog videos for him ❤️ pic.twitter.com/VTjYa6YIcK
— emily (@spaghemily) 5 July 2016
쾅은 메트로 UK와의 인터뷰에서 "조이는 TV에서 동물 보기를 즐겨요. '애니멀 플래닛'(Animal Planet: 동물 관련 방송)이 나오면 TV를 보며 짖고는 하죠."라며 조이도 우리와 다를 바 없이 동물 영상을 사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h/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