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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서 찍힌 은하계 사진은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답다

밀키웨이는 우리의 태양계를 잡고 있는 나선형 은하이며, 우주 속 우리의 집이기도 하다. 사진작가 알렉산드로스 마라고스는 그리스 하늘 위 끝없는 별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북반구에서의 밀키웨이는 밤하늘의 남쪽 절반에서 한 줄의 백색광처럼 보인다. 그리스는 유럽 남부에 자리 잡고 있어 은하계를 보거나 사진으로 담기에 최적의 장소다.

그리스는 발칸 반도 끝에 있으며, 6천여 개의 섬과 13,674km가량의 해안선이 자리하고 있음과 더불어 땅의 80%가량이 산악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밀키웨이를 사진으로 담기에 최적인 시기는 7월이나, 대도시의 대기오염이나 밝게 빛나는 달이 관측을 어렵게 할 수도 있다.

마라고스는 그리스 각지에서 은하계 사진을 찍어, '그리스 위의 밀키웨이'라는 제목의 사진집을 내기도 했다.

작년 6월 NASA는 마라고스가 포세이돈 신전에서 찍은 은하계 사진을 '오늘의 우주 사진'으로 꼽기도 했다.

아래는 마라고스가 그리스에서 포착한 은하계 사진들이다.

사로니코스 만

칼라브리타

코린트 만

라코니아

펠로폰네소스 반도

라코니아

로아니나

피니키

펠로폰네소스 반도 북부 중앙

델포이

메소니

모넴바시아

모넴바시아

메시니아

 

허핑턴포스트GR의 'Ο Γαλαξίας στην Ελλάδα με τον φακό του Αλέξανδρου Μαραγκού'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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