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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카 트럼프, "제 아버지는 페미니스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딸 이반카 트럼프가 "아버지는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녀는 선데이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오늘날 이런 여성이 된 것에는 아버지의 페미니즘의 영향이 컸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이어 "아버지는 앞으로의 비전과 열정, 그리고 근면성이 합쳐진다면 내가 원하는 어떤 것도 해낼 수 있다고 말해주셨다. 또, 어릴 때부터 내 곁에 강한 여성 롤모델을 많이 두셨다."며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는 여성을 위한 좀 더 나은 후보라고 주장하며 건설업계에 종사하는 여성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장벽을 무너뜨렸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자신이 여성 건강 문제에서는 힐러리 클린턴보다 낫다며, 그녀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작년 8월 열린 공화당 토론에서 폭스 뉴스의 메긴 켈리는 트럼프가 싫어하는 여성들을 "뚱뚱한 돼지, 개, 게으름뱅이, 역겨운 동물"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고 밝혔으며, 그가 여성에 대해 실제로 했던 말들은 굉장히 잘 정리되어 있다. (그가 여성에 대해 했던 충격적인 말들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Ivanka Trump: ‘My Father Is A Feminis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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