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맷 데이먼이 사상 최고의 '스파이 몰래카메라'를 만들었다

  • 박세회
  • 입력 2016.07.01 08:04
  • 수정 2016.07.01 08:05

전혀 모르는 누군가가 와서 구형 휴대전화를 던져 주고는 '전화 받아'라고 말하고 사라졌다. 정말 전화가 걸려와서 받았더니 맷 데이먼이랑 목소리가 비슷한 남자가 '헤이, 지금 당신 눈앞에 선글라스 낀 남자 보이지? 그 사람한테서 뭔가를 받아 줘야겠어'라고 말했다. 목소리가 말한다.

"날 믿어! 반드시 해줘야 해. 지금 당장"

맷 데이먼이 사상 최고의 '제이슨 본' 몰래카메라를 만들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기를 주고 '스파이 영화'같은 상황을 만드는 몰래카메라다.

맷 데이먼이 시키는 대로 마지막까지 믿고 따라와 준 사람은 '제이슨 본'의 신작 영화를 미리 보고 맷 데이먼과 뒤풀이에 참석해 놀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영상은 할리우드 스타들과 재밌는 영상을 만들고 그 수익을 기부하는 자선단체 '오메이즈'와 함께한 프로젝트로 이 프로젝트에서 생긴 수익금은 미국의 비영리 인도주의 단체 'water.org'에 기부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맷 데이먼 #제이슨 본 #코미디 #몰래카메라 #국제 #미국 #영화 #문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