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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깊이 파인 옷을 입은 여성일수록 면접 기회가 많다 (연구결과)

면접까지만 가면 새로운 직업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가? 여성들이여, 그렇다면 서류 통과를 위해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검토?

그런 것들은 다 잊어버려도 좋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당신의 살을 살리는 일이다.

심각한 얘기는 아니고.

최근 파리 소르본느 대학에서 진행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슴골이 깊게 파인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동봉한 여성일수록 면접 기회를 얻을 확률이 높았다.

3년여 간의 연구 기간 동안 연구자들은 가상의 여성 사진 두 장과 함께 거의 유사한 내용의 이력서와 경력기술서를 수십 군데의 헤드헌터 회사에 보냈다. 차이라고는 사진 속에서 입고 있는 옷밖에 없었다.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은 차이다.

안타깝게도 이 연구자들은 깊이 파인 옷이 면접관들에게 더 많은 흥미를 유발했다고 전했다.

이들이 서류를 보냈던 세일즈 부서 200군데 중, 가슴이 파인 옷을 입은 사진을 동봉한 경우 62%가 넘는 숫자가 면접을 제안했다. 이 수치는 회계 부서 200군데 중에서는 68%로 높아졌다. 이들의 가짜 이력서와 경력기술서가 거의 유사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1950년대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허핑턴포스트UK의 Women In Low-Cut Tops Are More Likely To Get Job Interview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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