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투표제도는 한국과 다르다. 유권자로 등록한 사람만 투표할 수 있다(주에 따라 절차적인 차이는 있다).
주로 사전 등록이 요구되므로 바쁜 청년층(만18에서 29)의 투표율은 낮을 수밖에 없는데, 이번엔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투표 등록을 권장했다.
그럼 그가 투표 등록보다 더 어렵다고 고민하는 과제는?
페이스북으로 만도 8백만 번 이상 조회된 아래 버즈피드 동영상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그 유명한 유머 감각을 한 번 더 발휘했다.
그리고 그는 마지막으로 위 5가지 과제가 "어렵지만, 투표등록은 어렵지 않다"고 미국국민을 격려했다.
이런 유머 수단으로 청년들이 자극될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