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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을 통째로 넣어 만든 칵테일이 등장했다 (사진)

스팸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음식이다. 흰 쌀밥에 얹어 먹는 스팸 한 조각의 맛은 정말 환상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스팸을 넣어 만든 칵테일이라면 어떨까?

영국에 위치한 한국 식당에서는 실제로 '스팸마리타'라는 이름으로 스팸 칵테일을 판매하고 있다. 스팸과 칵테일의 일종인 '마르가리타'를 합친 말이다.

주류 전문 매체인 바인페어는 이 신기한 칵테일에 대해 소개하며 런던에 위치한 한식당인 '진주'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트로에 따르면 이 칵테일에는 오초 데킬라와 메스깔(멕시코 술의 일종), 아게이브 넥타, 파인애플, 라임 그리고 스팸 한 덩어리가 들어가 있다. 잔 역시 스팸 캔이다.

스타트리뷴에 따르면 스팸마리타 한 잔의 가격은 11파운드에서 15파운드(한화 약 1만7천 원~2만4천 원) 사이다. 주문하는 시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어떤 맛일 지 당장은 확인할 수 없지만, 이 한식당의 대변인은 "고객들은 이 칵테일을 맛보면 굉장히 기뻐한다. 스팸 본연의 맛을 살려주기 때문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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