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연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사망자와 부상자수는 각각 31명과 14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터키 당국은 밝혔다. 그러나 이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폭발은 3차례 발생했으며, 그에 앞서 총격도 이어졌다. 이번 테러에 연루된 용의자는 최소 2명 이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트위터 등에는 폭발 순간이 담긴 공항 CCTV 영상과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NEW: Surveillance video appears to show moment of deadly blast in Istanbul airport https://t.co/J54RiATgwThttps://t.co/ESzLtMGQRD
— CBS News (@CBSNews) June 28, 2016
Atatürk Havalimanı'nda çekilen görüntülerde canlı bomba saldırısı öncesi insanların ters yöne koştuğu görülüyor. pic.twitter.com/PqPMWvPNre
— 140journos (@140journos) June 28, 2016
Atatürk hava limani bombali saldiri yapildi pic.twitter.com/qWpnLX7sGk
— Oguzcan Aksoy (@Oguz146) June 28, 2016
Atatürk Havalimanı dış hatlar terminalinde meydana gelen patlamada sonrası amatör kamera görüntüsü: pic.twitter.com/sp3SLRzsI4
— 140journos (@140journos) June 28, 2016
Взрывают и стреляют , не знаю как улететь ????????Terrorist attack in Ataturk airport #Istanbul
Yana(@yana_chizhanova)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한편 이번 테러의 배후를 주장하는 곳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터키 당국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그 배후로 지목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