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름 고궁 야간관람이 시작된다

  • 박수진
  • 입력 2016.06.29 06:08
  • 수정 2016.06.29 06:10
ⓒ연합뉴스

문화재청은 7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제3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는 매일 오후 8시 열리는 고궁 음악회도 즐길 수 있다. 특히 8월 12∼15일에는 광복절을 맞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색색의 조명이 건물 외벽을 수놓는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진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9시다. 경복궁은 화요일, 창경궁은 월요일이 휴무다.

관람권은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7월 7일 오후 2시부터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과 외국인은 현장에서도 관람권을 살 수 있다.

국가 유공자와 장애인은 매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입장이 허용된다.

관람료는 경복궁 3천원, 창경궁 1천원이다. 다만 이번에도 한복을 입고 궁을 방문하면 관람권을 예매하지 않아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여름 야간 관람기간 이후, 올해 마지막 야간 특별관람은 9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된다.

2014년 야간개장 화보 보기(아래)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여행 #서울 여행 #경복궁 #창경궁 #고궁 #야간 관람 #미디어파사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