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7시 싱가포르 창이 국제 공항에서 밀라노로 향하던 싱가포르 항공(SIA)의 보잉777기가 엔진 문제로 화재를 일으켰다. 비행기는 곧장 회항했고 승객과 승무원들은 모두 무사했다.
NHK에 따르면 화재가 일어난 것은 SQ368편 보잉777-300ER기였다. 이륙을 한 지 약 두 시간 정도 지난 뒤 오른쪽 엔진에서 불이 났고, 기장은 엔진 문제가 생겨 회항한다고 안내 방송을 했다. 승객 222명과 승무원 19명은 모두 대피했다.
싱가포르 현지 방송국 채널 뉴스아시아는 트위터를 통해 승객이 제공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격렬하게 타오르는 불길이 담겨 있다.
.@SingaporeAir flight SQ368 on fire as it made an emergency landing at Changi Airport today https://t.co/JHzaHL02xjpic.twitter.com/GmtoBDB4ns
— Channel NewsAsia (@ChannelNewsAsia) 27 June 2016
222 passengers, 19 crew safely evacuated after @SingaporeAir
flight makes emergency landing https://t.co/JHzaHL02xjpic.twitter.com/Q3vxkSMX9K
— Channel NewsAsia (@ChannelNewsAsia) 27 June 2016
허핑턴포스트JP의 シンガポール航空機でエンジン火災、引き返したチャンギ国際空港で(動画)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