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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가 LGBT 인권의 달을 맞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다(사진)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26일(현지시각) 미국 전역에서 열린 프라이드 퍼레이드를 기념하며 LGBT 커뮤니티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페이스북에 동료들과 찍은 사진과 함께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저는 생존권, 자유, 그리고 우리가 누구건, 누굴 사랑하건 보장받아야 할 행복추구권을 위해 맞서 싸운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LGBT 인권의 달을 기념합니다. 우리가 여태껏 평등을 위해 싸워온 만큼,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참여할 것입니다. 저는 그들과 함께할 것이며, 전 세계의 LGBT 커뮤니티가 안전하다고 느낄 만한 페이스북을 만드는 데 전념하겠습니다.

마크 저커버그는 이전에도 LGBT 커뮤니티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4월 노스캐롤라이나의 성소수자 차별법을 반대하며 법안 철폐를 촉구하는 서한에 서명하기도 있으며, 매년 페이스북 직원들과 함께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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