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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요크도 '브렉시트' 2차 국민투표를 요청했다

  • 김수빈
  • 입력 2016.06.26 12:25
  • 수정 2016.06.26 12:26
Thom Yorke, lead singer of 'Radiohead' performs at the Glastonbury Festival, Somerset, June 28, 2003. [The annual music and arts festival attracts over one hundred thousand festival goers, with musical highlights being REM  and Radiohead playing.]
Thom Yorke, lead singer of 'Radiohead' performs at the Glastonbury Festival, Somerset, June 28, 2003. [The annual music and arts festival attracts over one hundred thousand festival goers, with musical highlights being REM and Radiohead playing.] ⓒToby Melville / Reuters

영국의 국민투표에 따른 브렉시트 결정 이후 영국 내에서도 재투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대표적인 록 밴드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도 재투표를 요구하고 나섰다.

톰 요크는 25일 저녁(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유럽연합(EU) 탈퇴 여부에 관한 국민투표의 2차 투표를 요구하는 청원서의 링크를 공유했다.

이 청원서는 투표율이 75% 미만의 국민투표 결과에서 찬성이나 반대가 60% 미만으로 나왔을 경우에는 투표를 다시하는 법칙을 적용할 것을 영국 정부에 요청한다. 10만 명 이상이 청원서에 서명할 경우 영국 하원은 이에 대해 논의를 고려하게 된다.

현재 이 청원서에 서명한 사람은 284만 명이 넘는다. 그러나 AP통신에 따르면 재투표를 시행할 명분이 없어 재투표 가능성이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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