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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민 뇌사 최종 판정 진행중...가족, 장기기증 동의

  • 강병진
  • 입력 2016.06.26 06:02
  • 수정 2016.06.26 09:03
ⓒOSEN

'업데이트' - 2016년 6월 26일 오후 1시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은 26일 오전 2시께 1차 뇌사판정을 내린 데 이어 같은날 오전 10시 15분께 최종적으로 뇌사 판정을 내렸다.

병원 측은 뇌사판정위원회를 열어 김씨 상태가 뇌사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면밀히 따진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의료진에 따르면 김씨는 사고사이기 때문에 검찰로부터 장기기증 수술을 해도 되는지 여부에 대해 지휘를 받은 뒤, 검찰 재가가 떨어지면 기증 적합성 등을 검사한 뒤 오후 중에 장기 적출 수술을 받게 된다. (연합뉴스)

'OSEN'의 보도에 따르면, "故 김성민의 장기는 기증이 부적합한 심, 폐, 소장을 제외한 콩팥, 간장, 각막 등이 5명의 환자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원래기사'- 2016년 6월 26일 오전 10시

의식 불명상태에 빠졌던 탤런트 김성민(43)씨가 이틀 만에 1차 뇌사 판정을 받고 현재 최종 판정이 진행되고 있다.

26일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김씨를 치료하고 있는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은 이날 오전 2시께 1차 뇌사판정을 내린 데 이어 최종 판정 작업을 하고 있다.

의료진은 김씨 상태가 뇌사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면밀히 따져 이날 오전 10시께 최종 판정을 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가족은 1차 뇌사 판정 후 의료진에 장기기증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뇌사판정이 나오면 이날 오후 김씨는 장기기증을 위한 수술을 받는다. 이 수술이 끝난 뒤 의료진과 가족 등이 상의한 뒤 인공호흡기를 떼는 시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김씨는 이달 24일 부부싸움을 한 뒤 욕실에서 목을 매 자살을 기도했으며, 경찰과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김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도착했으며, 이후 맥박만 겨우 살아있는 상태로 인공호흡기에 의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진은 중환자실에 입원한 김씨에 저체온 치료를 하려고 했지만, 혈압 등 김씨의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이를 실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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