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유치가 흔들리고 있었다. 아빠는 이 흔들리는 치아를 '자연에 맡기기로' 했다.
몬트리올에 사는 데이비드 프라이하이트는 기발한 방법으로 딸의 유치를 뽑아야겠다고 생각했고, 곧 딸과 함께 동네 공원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실 한쪽을 흔들리는 치아에, 그리고 반대쪽을 맛있어 보이는 그래놀라에 묶고 다람쥐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람쥐 무리가 그래놀라에 달려들었고, 다음에 일어난 일은 당신이 예상한 대로다.
치과의사들이 과연 이 방법을 추천할지는 의문이다. 야생동물과 교감하는 것은 언제나 위험을 동반하며, 실은 다람쥐에게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이 영상 속 아빠는 실과 유치 모두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핑턴포스트US의 'Watch This Dad Use A Live Squirrel To Pull His Daughter’s Tooth'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