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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보수 언론이 영국이 UN을 떠났다고 보도하다

미국의 보수 TV 채널인 폭스 뉴스가 브렉시트 투표 결과를 보도하는 과정에서 영국이 유럽연합이 아니라 '국제 연합'을 떠난다고 표기해 영국인들이 매우 어리둥절해 했다.

영국은 오늘 유럽 연합의 탈퇴를 두고 한 국민 투표에서 '유럽 연합 탈퇴'를 확정 지었다.

그런데, UN 탈퇴라니. 안보리 상임이사국(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중국)에게.

좀 더 자세한 화면으로 보자.

이 보도가 나가자 영국사람들은 당황해 하며 즐거워 했다.

"폭스 뉴스가 그러는데 우리가 UN도 떠났대."

"폭스 뉴스가 그러는데 우리가 UN도 떠났다고 하대."

"워워, 아직 떠난 건 아니야 폭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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