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최고의 마법 학교 호그와트의 세계를 만든 작가 JK 롤링이 브렉시트 사태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이보다 더 마법이 간절했던 적은 없었어."
I don't think I've ever wanted magic more. https://t.co/gVNQ0PYIMT
— J.K. Rowling (@jk_rowling) 24 June 2016
JK 롤링의 750만 트위터 팔로워 중 하나가 그에게 '어떻게든 해보라'고 말한데 대한 답변이었다. 이어 JK 롤링은 '스코틀랜드는 독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cotland will seek independence now. Cameron's legacy will be breaking up two unions. Neither needed to happen. https://t.co/4MDj7pndcq
— J.K. Rowling (@jk_rowling) 24 June 2016
그리고 실제로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의 수장인 니콜라 스터전은 스코틀랜드가 두 번째로 독립에 대한 국민 투표를 시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번 브렉시트 투표에서 스코틀랜드의 62%는 EU에 남아야 한다는 데 표를 던졌다.
또한 롤링은 영국독립당의 당수가 이번 브렉시트 투표에 대해 "보통 사람, 제대로 된 사람들의 승리"라고 말한 걸 인용하며 이렇게 말했다.
"'#제대로되지못한사람'중 하나여서 자랑스러워."
Proud to be part of #TheIndecentMinorityhttps://t.co/wb91hJm1n8
— J.K. Rowling (@jk_rowling) 24 June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