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가 결정됐다. 이에 주식시장은 폭락했고, 데이비드 카메론 총리는 사퇴하는 등 현재 전 세계가 '브렉시트'로 요동치고 있다.
이 와중에 한 주한 특파원의 트윗이 화제가 됐다. 로이터 통신 특파원이자 영국인인 제임스 피어슨은 브렉시트가 확실시되자 트위터에 간단명료한 분노의 메시지를 남겼다.
@TalkativeBlair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 James Pearson (@pearswick) 24 June 2016
피어슨 외에도 한국에 거주 중이거나 한국 방문을 앞둔 영국인들이 브렉시트에 대한 견해를 밝혔는데, 아래 메시지들을 통해 그들의 생각을 확인해 보자.
이제 영국은 한국보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조국이 될 근간이 마련되었다. ㅎㅎㅎ https://t.co/2BEcNdddUl
— Peter Ward, 워드 피터,皮得 (@rpcward89) 24 June 2016
@nooma1211 주식 소유율 가장 높은 60대+는 크리스마스에 찬성표를 던지는 칠면조랑 비슷해요.
어쨌든 완전 나라 망신이네요.
— Daniel Tudor 다니엘 튜더 (@danielrtudor) 24 June 2016
Farewell EU. pic.twitter.com/sJqbIk9IiL
— Alastair Gale (@AlastairGale) 24 June 2016
안녕, EU.
*관련기사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