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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소방서 "김성민, 발견 당시 의식 불명..곧바로 병원 이송"

  • 김태우
  • 입력 2016.06.24 05:25
  • 수정 2016.06.24 05:38

배우 김성민이 자살 시도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초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24일 OSEN에 "신고를 받아 출동했을 때 김성민은 화장실 안에서 목을 맨 상태로 의식이 없었다"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을 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민은 이날 새벽 2시께 서울 서초구 내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하려 했고, 이를 경찰이 발견해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성민은 2011년과 2015년 마약 투약 혐의로 각각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지난 1월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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