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다.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은 단연 수박일 것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과일 조각가 발레리아노 파티카는 평범한 수박을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나이트 킹으로 바꿔버렸다.
파티카는 이 작업의 시작에서 완성까지 약 18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또 조각을 완벽하게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매우 싱싱한 수박을 골라야만 했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 호박으로 조커를 조각한 바 있다.
상단의 타임랩스 영상을 통해 그의 작업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아마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너 코에 코딱지 있어! 잠깐만 기다려 봐, 내가 떼 줄게.
허핑턴포스트US의 Watch This Artist Carve A Watermelon Into The Night King From ‘Game Of Throne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