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이미지에 포착된 아래 범인은 아직도 잡히지 않았다. 그런데 그 사실만 가지고 비키니가 절도에 가장 적합한 복장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까?
한 번 생각해 보자. 이 여성은 몸을 겨우 덮은 의상으로 돌아다니며 하루에 한군데도 아니고 두군데서 도둑질에 성공했다. 그 용기와 과감함을 감안하면 비키니가 이런 일에 적절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날 수도 있다.
즉, 비키니를 입고 다니는 여자를 누가 도둑으로 의심하겠느냐는 거다.
FoxNews에 의하면 녹색 상의와 노란색 팬티만 입은 이 여자는 로스앤젤레스의 빈집들을 기웃거리며 기회를 엿봤다.
범인의 키는 약 165cm이며 30대 후반 즈음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
그런데 궁금한 게 하나 있다. 훔친 '귀중품'은 도대체 몸 어디에 숨긴건가.
[h/t laweekly]